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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가더라도 국내 금융기관이나 택배, 인증 관련 중요한 문자 수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유모바일 같은 알뜰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일본 현지에서 문자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알뜰폰은 대부분 SKT, KT, LGU+의 망을 임대해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망에 따라 해외 문자 수신이 제한되거나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모바일이 사용하는 SKT망 기반 유심은 일부 지역에서 로밍 문자 수신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으나, 공식 로밍 기능은 제한적입니다.
정확한 여부는 반드시 유모바일 고객센터 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폰 11 이상 또는 갤럭시 S20 이상처럼 듀얼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면, 기존 알뜰폰 유심을 유지하면서 일본 현지에서 구매한 eSIM을 데이터 전용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설정은 간단합니다. 알뜰폰 유심은 통화 및 문자 전용으로, 일본 eSIM은 데이터 전용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일본에서도 국내 알뜰폰 번호로 문자 수신이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단, 사용하는 통신사에서 로밍 문자 수신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보다 안정적인 로밍 기능이 필요하다면, 하루 단위로도 이용 가능한 SKT 로밍 서비스를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중요 문자를 놓치지 않으려면 출국 전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사용하는 알뜰폰 통신사에 문자 수신 로밍 기능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유모바일처럼 일부 SKT망을 이용하는 업체는 가능성이 높지만, 100%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듀얼심 설정을 활용한다면, 스마트폰의 셀룰러 설정에서 기존 유심은 ‘통화/문자’ 전용, eSIM은 ‘데이터 전용’으로 구분 설정해야 합니다.
추가로 나 PASS 인증앱을 미리 설치하고 연동해두면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인증 문자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만약 문자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일정이 있다면, 국내 통신사 로밍 요금제를 하루만이라도 개통해서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